포리지는 뮤즐리와 유사하면서 조금 다른 음식입니다. 포리지는 뮤즐리처럼 오트밀로 되어있지만 죽처럼 끓여서 먹는 음식이랍니다.

포리지는 출신부터 다릅니다. 포리지는 영국 음식으로  스코틀랜드에서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해리포터에서 포리지를 먹는 장면이 간간히 나오기도 합니다!

귀리가루나 오트밀 플레이크에 물이나 우유를 넣어 끓인 죽의 일종으로 설탕을 넣어 먹기도 하며 차가운 우유, 뜨거운 우유 또는 생크림을 추가해 넣기도 한다. 앵글로색슨 국가의 전통적인 아침 식사 메뉴 중 하나다. 포리지는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웨일즈 등에서도 늘 대중적인 음식으로 인기를 누려왔으며 이어서 잉글랜드 전역에 널리 퍼졌다. 영국에서는 특히 사탕수수로 만든 골든 시럽을 뿌려먹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포리지 [PORRIDGE]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강현정, 김미선)

오트 레시피 :

귀리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포리지

추천 : 추운 겨울 몸을 따듯하게 만들어줄 오트밀죽

⇒ 재료 : 물, 우유, 소금, 오트밀, 시럽, 시나몬, 과일, 견과류 등의 기호식품

물 1L에 소금 15g을 넣고 끓인다. 

오트밀 250g을 고루 뿌려 넣고 약하게 끓는 상태로 15분간 죽을 쑤듯이 익힌다. 

나무주걱으로 계속 젓는다. 

개인용 그릇에 담고 우유 3테이블스푼, 생크림 넉넉히 1테이블스푼, 설탕을 뿌려 서빙한다.

아침에 건강한 한끼로 챙겨먹기에 가볍고 

아기들 이유식으로도 많이 활용된답니다.